친구야 나의 친구야
![]() 친구야! 우리가 살아 봐야 얼마나 살수 있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것 쯤은 너무나 친분을 내세우면서도 내 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친구야! 소중히 생각할 친구야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있다네 감싸주는것이 무엇인지, 위로해 주는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이젠 우리도 한번 해 보는것도 좋지 않겠는가? 용서 못 할일도 용서해가며 이해 못 할일도 이해하려 하며 배려 하지 못할 오기가 생겨도 배려할 줄아는 그런 언젠가 우리 지금 보다 더 늙어서 오늘의 그날을 가물되는 추억과 기억을 살려가며 서로를 그려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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