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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언어

jane gemma 2009. 6. 28. 18:05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 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자녀에게) 
"역시 당신이 최고야" (일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거래처 사무실 사람들에게)와 
같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무슨 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 해 줄까?"를 생각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밝고 환한 말,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아지게 된다. 
주는 가치를 높여 주는 칭찬은 
개인의 업무 능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잠재 능력까지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려면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화살 노래♡
            *-*문정희*-*
이 말을 할 때면 언제나 
조금 울게 된다 
너는 이제 물보다도 불보다도 
기실은 돈보다도 더 많이 
말(言)을 사용하며 살게 되리라 
그러므로 말을 많이 모아야 한다 
그리고 잘 쓰고 가야 한다 
하지만 말은 칼에 비유하지 않고 
화살에 비유한단다 
한 번 쓰고 나면 어딘가에 박혀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날카롭고 무성한 화살숲 속에 
살아있는 생명, 심장 한가운데 박혀 
오소소 퍼져가는 독 혹은 불꽃 
새 경전(經傳)의 첫 장처럼 
새 말로 시작하는 사랑을 보면 
목젖을 떨며 조금 울게 된다 
너는 이제 물보다도 불보다도 
돈보다도 더 많이 
말을 사용하다 가리라 
말이 제일 큰 재산이니까 
이 말을 할 때면 정말 
조금 울게 된다.

 
  
♡한 마디의 말♡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게 
암울하게 보낼 수 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말이란 참 묘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말 한 마디에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는가 하면
말 한 마디에 한 평생을 원망과 분노에 묻혀 살게 
되기도 합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말을 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Claude Choe // Blue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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