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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jane gemma 2008. 4. 28. 14:30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넓은 들판엔 아무리 많은 양을 쌓아 놓아도 
여전히 빈 자리가 남는다.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맞서지 않으니 누구도 대적하려 하지 않는다. 
그 마음은 곧 허공과 같을 진대 누가 감히 꺾으려 들겠는가. 
높이 오를수록 낮아져야 한다.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져야 한다. 
목에 힘을 빼고 어깨에 힘을 빼라.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라.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 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는다. 
그리되면 모두가 나와 더불어 살고 
아낌없이 나누기를 즐겨 할 것이다. 
거기에 자유인의 길이 있다. 
세상에 제 아무리 높은 것이라도 
세우지 않은 것과 높이를 다툴 수는 없다. 
그래서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 손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다. 
준비되지 못한 내마음 준비되지 못한 어리석은 내손.. 
남에게 손가락질 할 때마다 
세개의 손가락은 항상 자기 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은글 중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김기남*-*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보다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 
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 싶다. 
제일 먼저 봄 소식을 편지로 띄워 주고 
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 
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서성이며 
나도 몰래 내 마음을 가져 가는 사람 
아무리 멀어도 
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 
나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가장 환하게 빛나는 별♡    
우리는 북극성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북극성은 대표적으로 흐린 별 가운데 하나야.
북극성은 모두가 바라는 위치에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
오히려 자신의 빛을 낮추고 
다른 별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지.
- 박태현의《소통》중에서 - 
* 나를 낮추고 상대를 빛나게 해주면
그로 인해 내가 더 행복해지고 환하게 빛날 수 있습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나그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북극성처럼
저도 남들에게 삶의 좌표가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음악- "X - Anna Bi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