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jane gemma 2008. 4. 21. 12:16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신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좋은글 중에서-*
 


♡나를 위한 기도♡ 
            *-*오광수*-*
나를
더 가난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겸손하게 하소서
소중한 오늘을 
교만한 눈으로 뜨지 않게 하시고
오만스런 말을 하지 않게 하시며
거만한 행동이 되지 않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하소서
나를 
더 순수한 마음이 되게 하셔서
많이 온유하게 하소서
사람을 대할 땐
언제나 미소로 시작하게 하시고
상대방을 항상 존중하게 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기뻐하는 사람이 많게 하소서
나를
더 용감한 믿음을 갖게 하셔서
많이 승리하게 하소서
세상에 살면서
불의 한 일들을 좇지않게 하시고
돕는 일엔 먼저 앞장서게 하시며
나보다 남들을 칭찬받게 하셔서
나로 하여금
소금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빈손♡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배경음악- "Wang Sheng Di-Morning Gl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