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영화

[스크랩] 대장 부리바 (1962, 율 브리너)

jane gemma 2010. 1. 12. 14:40

 

 

 

대장 부리바 (Taras Bulba, 1962)

 

기본정보 전쟁, 액션, 모험,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120
 
감독 J. 리 톰슨
 
출연 토니 커티스, 율 브린너... 더보기

 

줄거리

폴란드가 터키의 침공을 받자, 폴란드에 인접한 기마족 코사크는 폴란드와의 동맹국으로서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폴란드가 배신함에 따라, 코사크족은 대초원을 되찾기 위한 재기와 복수를 다짐한다. 이들 중 한 사람인 용맹한 용사 티라스 부리바(Taras Bulba: 율 브리너 분)는 이즈음 아들 안드레이(Andrei Bulba: 토니 커티스 분)를 낳고 용감한 용사로 키우려한다. 청년으로 성장한 안드레이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동생과 폴란드의 학교에 들어간다. 코사크라는 이유로 많은 배척을 받던 안드레이는 폴란드의 귀족 처녀 나타리아를 보고 한 눈에 반한다.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 이를 시기한 나타리아의 오빠 알렉스 대위(Captain Alex: 리차드 러스트 분)를 살해하게 되고 안드레이와 그의 동생은 탈출을 감행하여 2년만에 초원의 집으로 돌아온다.

 티라스는 폴란드 제국과의 동맹 협정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있는 족장 니콜라스를 물리치고 진군한다. 마침내 폴란드와 코스크와의 대규모 전쟁이 시작되는데, 티라스가 지휘하는 코사크는 폴란드군을 제압하고 드브르 성을 포위한다. 부상을 치료한 안드레이는 성안에 있는 나타리아(Natalia Dubrov: 크리스틴 코프만 분)를 만나기 위해 어둠을 틈타 성안에 잠입하여 안드레이와 재회하지만, 결국 함께 잡히고 만다. 나타리아가 화형에 처할 위기를 맞자 안드레이는 그녀를 구할 조건으로 성밖의 소떼를 끌고 올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아버지 티라스와 맞닥뜨러진 안드레이는 결국 배신자로서 총을 받고 쓰러진다. 이때 폴란드군은 총공격을 감행하자, 코스크는 이를 무찌르고 큰 희생 끝에 승리한다. 나타리아는 들판에 쓰러져 있는 안드레이의 시신을 발견하고는 슬퍼한다.

 

 



1. The death of Andri


2. The death of Ostap


3. The prophecy and the death of Taras Bulba
with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16세기 우크라이나.. 터키와 폴란드의 전쟁에 코사크가 동맹국으로 폴란드를 도와 용맹하게 싸웠으나 폴란드는 코사크를 배신하고 이에 코사크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부락을 태우고 가족과 이주하여 재기를 준비하던 티라스 부리바에게 아들 안드레이가 태어나고 타라스는 이 사랑스런 아들을 용감한 아이로 교육하고, 연달아 동생이 또 태어나죠. 멋진 청년으로 장성한 두 아들을 폴란드로 문명의 학문을 습득시키기 위해 유학을 보냅니다. 학교에선 코사크라는 이유로 사사건건 트집을 잡지만 형제는 잘 인내하며 학업을 계속하는데..

어느날 우연히 안드레이는 폴란드 처녀 나탈리아를 보게 되고 첫눈에 반해버리지요. 둘은 사랑하게 되었지만 운명은 순탄하지만 않아서 둘 사이를 눈치 챈 오빠로 인해 패싸움이 붙어 살해까지 하게 되어서 형제는 부상을 입은 채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코사크와 폴란드의 전쟁이 시작되고 부리바의 지휘하에 폴란드의 성을 포위합니다.

성안에 있는 나탈리아가 걱정이 된 안드레이는 성안에 몰래 들어가 재회를 하지만 둘 다 잡히고, 적군과 내통했다는 이유로 화형대에 묶인 나탈리아.. 장작에 불길이 붙자 안드레이는.. 결국 그녀의 목숨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소떼를 성안으로 몰아다 줄 것을 약속하고 폴란드에게 많은 소를 제공해 줍니다. 포위 고립된 성안의 적군에게 식량을 대어주는 것이지요. 대장부리바에게 현장을 잡힌 안드레이.. 배신을 다그치는 아버지 앞에 아무 할 말이 없는 채 한발의 총성으로 처형당합니다.

초원에 쓰러진 사랑하는 이를 찾아와 오열하는 나탈리아..
전쟁에는 승승장구.. 승리하지만.. 대장 부리바..
슬퍼하는 나탈리아를 바라보는 심정..
적군의 처녀이지만 나탈리아에게 고요히.. 아무 말도 않는 부리바는.
아마도 며느리로서 인정해 주는 것일까요....
출처 : http://blog.naver.com/zibb.do?Redirect=Log&logNo=800083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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