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초원의 빛

jane gemma 2009. 1. 25. 15:01
초원의 빛

 

 

봄은 이미 준비되여 있었고

눈보라 속에서도

봄은 이미 오고있었다 

 

Spting has come

 

어미탉이 알을 품고 있듯이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품고

일일이 보살피신다.

 

 

 

줄탁동시( 啐啄同時)

 

안과 밖에서 함께 해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
병아리가 껍질을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닭이 쪼는 것을 탁이라 하는데
이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부화가 가능하다는 비유에서 나온 고사성어.


어미 닭이 알을 품고 있다가 알이 부화될 때가 되면

알속의 새끼가 먼저 안쪽에서 껍질을 톡톡 쪼는데

이것을 줄( 啐)'이라 하고,

 

그와 때를 같이하여 어미 닭이 바깥에서 껍질을 탁탁 쪼는 것을

'탁(啄)'이라 한다.

 

새끼가 안쪽에서 쪼는 '줄'과

어미가 바깥쪽에서 쪼는 '탁'에 의해
껍질이 깨지면서 새끼가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새끼의 '줄'과 어미의 '탁'이

동시에 같은 곳을 쪼아야만 한다.

 

새끼는 안쪽에서 쪼고 있는

데 바깥쪽에서 어미가 쪼지 않거나,

반대로 어미는 쪼고 있는데 새끼가 쪼고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즉 새끼의 '줄'과 어미의 '탁'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동문서답(東問西答)이 된다면

새끼는 알속에서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새끼가 쪼는 곳과 어미가 쪼는 곳이 다라도 소용이 없다.

 

줄과 탁은 반드시 같은 곳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줄과 탁은 동시에,

그러면서도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안에서 쪼는 새끼와

밖에서 쪼는 어미가 완전히
의기투합하여 일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줄탁동시'는 선문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지극히 중요한 말이다.

 

즉 스승과 제자가 서로 의기투합해서

일체가 되고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스승과 제자의 호흡이 딱 일치하는 곳에서

깨달음을 여는 순간적인

계기(機緣)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제자의 수행이 익었다 해도

스승이 깨달음의 기연을 알아채지 못하면 소용없으며,

또 스승이 아무리 제자에게 수행을 격려해도

제자가 그에 부응하는 경지에 이르지 못하면

그 역시 소용이 없다.

  

  

 

 

60년대  대학다닐때 춥고 배고풀때도

헐리우드는 꿈과 이상의 나라였고

초원의 빛...나탈리우드는

청춘의 우상이며

우리들의 연인이었다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

 

We love you (초원의 빛)ost. - Dschinghis 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