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비워가며 닦는 마음 jane gemma 2008. 12. 12. 10:01 비워가며 닦는 마음 ♡비워가며 닦는 마음♡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내 가슴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수수한 마음이 들어와 앉아 둥지를 틀구 바싹 마른 참깨를 거꾸로 들고 털 때 소소소소 쏟아지는 그런 소리 같은 가벼움이 자릴 잡아 평화로울가. 늘 내 강물엔 파문이 일고 눈 자국엔 물기 어린 축축함으로 풀잎에 빗물 떨어지듯 초라하니 그 위에 바스러지는 가녀린 상념은 지줄 대는 산새의 목청으로도 어루만지고 달래주질 못하니 한 입 배어 먹었을 때 소리 맑고 단맛 깊은 한겨울 무, 그 아삭거림 같은 맑음이 너무도 그립다. 한 맺히게 울어대는 뻐꾹이 목청처럼 피맺히게 토해내는 내 언어들은 죽은 에미의 젖꼭지를 물고 빨아내는 철없는 어린것의 울음을 닮았다.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 곧 나다. 육체 속에 영혼 속에 수줍은 듯 숨어 있는 것도 역시 나다. 나를 다스리는 주인도 나를 구박하는 하인도 변함 없는 나다. 심금을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외침, 외침들 그것도 역시 나다. 나를 채찍 질 하는 것도 나요, 나를 헹구어 주는 것도 나다. *-좋은글 중에서-* ♡내가 가장 아프단다♡ *-*유안진*-* 나는 늘 사람이 아팠다 나는 늘 세상이 아팠다 아프고 아파서 X-ray, MRI, 내시경 등등으로 정밀진단을 받았더니 내 안에서도 내 밖에서도 내게는, 나 하나가 너무 크단다, 나 하나가 너무 무겁단다 나는 늘, 내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잘못 아프고 잘못 앓는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피멍들게 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대적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사랑한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나를 망쳐준 누가 없단다 나말고 나만큼 내 세상을 배반한 누가 없단다 나는 늘 나 때문에 내가 가장 아프단다. ♡인생 반전 연습♡ 내 행동을 지배하고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오직 나만이 내 태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마음껏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고 부지런하게 활동하여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변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는 바로 나 자신이 결정합니다. - A.J 셰블리어의《인생반전연습》중에서 - * 모든 해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바둥거리는 것도, 뛰는 것도, 주저앉거나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자기 자신입니다. 생각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남택상-IF I only Had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