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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산책

jane gemma 2008. 11. 3. 08:13
마음의 산책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잠못이루는 이 
알고 보면 하잘것 없는 고민 일수 있고 
태양이 빛날수록 그늘은 더욱 짙듯이 
행복해 웃음 짓는 얼굴뒤에 
아픔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며 세상흐름에 따라 
하루하루를 최선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아픔의 응어리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실의에 빠지지도 말고 
오늘의 아픔에 좌절하지도 마셨으면 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요. 
"우리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용혜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병든 자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늘 겸손하게 섬길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작은 약속도 지키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분주한 삶 속에서도 여유가 있는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다시 떠나는 날♡    
깊은 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물고기처럼
험한 기슭에 꽃 피우길 무서워하지 않는 꽃처럼
길 떠나면 산맥 앞에서도 날개짓 멈추지 않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않기로
꼼짝 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 두기로
산맥 앞에서도 바람 앞에서도 끝내 멈추지 않기로
- 도종환의 시 <다시 떠나는 날>에서 - 
* 요즘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좌절도 많고 눈물도 많고 실패도 많고...
그럴 때 일수록 딛고 일어서는 강한 용기가 필요하지요.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강한 웃음. 지금 가장 
그런 것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Cusco - Fighting In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