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jane gemma 2008. 10. 31. 08:39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할 일을 내일로 미뤄두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나는 일어나 손님을 맞았다. 선생님께서 저희를 좋아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아니. 당신은 누구신데요? 내 이름은 "하려고 했었는데" 입니다. 거참 희한한 이름도 다 있군요. 그렇다면 같이 온 동자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아. 이 동자는 저와 쌍둥이 입니다. 이름은 "하지 않았음" 이구요 나는 물었다. 당신들은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이루지 못하다 라는 마을에 살고 있지요. 그러자 "하지 않았음" 이 독촉했다 어서 떠나자. 그 귀찮은 녀석이 쫒아올 거 아냐. 그 귀찮은 녀석이란 누구입니까? "할수 있었는데" 이지요 . 꼭 유령처럼 우리 뒤만 밟는다니까요. 나는 잠에서 깨어 일어났다. 내일로 미루려든 일을 해치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닭이 울었다... -정채봉 / 생각하는 동화 중에서- 어떤 시간관리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이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테이블 밑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하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뭉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넣고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만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주먹만한 돌과 자갈사이의 빈틈을 모래로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 라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서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전체 학급에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었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즉각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즉시 부인했습니다. 그리고는 말을 이어 갔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약 당신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비전 상실 증후군. 비전 상실 증후군은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 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무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따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가게 된다. 사람도 마찬 가지이다. 당장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그래도 성적이 아주 꼴찌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니까, 친구도 많고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기를 요리하는 물이 따뜻한 목욕물이라도 된다는 듯이 편한하게 잠자다 죽어 가는 개굴의 모습과도 같다. 로마제국이나 통일신라가 멸망한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에 아니었다.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전이 사라짐으로써 서로 단결하지 못하고, 목적과 목표의식이 없어져 그냥 내부에서 저절로 무너진 것이다. 이렇게 비전상실증후군은 우리를 개구리처럼 삶아대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강헌구)>중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리라♡ *-*용혜원*-* 나의 삶이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내리다 죽음이라는 계곡에 허무하게 다다르기 전에 슬픔과 탄식과 절망을 벗어버리고 싶다 소리 높이 자유를 외치고 가슴 터지게 사랑을 찾으며 꿈과 소망을 마음껏 펼치며 살아가고 싶다 젊음의 열정이 녹슬기 전에 가슴으로 부터 용솟음치는 비전이 사라지기 전에 심장이 뜨겁도록 사랑하고 싶다 정직하게 진실하게 솔직하게 숨이 멎는 날에도 부끄럽지 않도록 살고 싶다 내 슬픔 때문에 울지만은 않겠다 펼쳐진 꿈을 바라보며 기대하며 생명의 맥박이 끝날 때까지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보도록,느끼도록 멋지게 살고싶다. ♡기도해 주세요♡ "기도해 주거라. 기도해. 사형수들 위해서도 말고, 죄인들을 위해서도 말고, 자기가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서 언제나 기도해라."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정말이지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 자신을 포함하여 '죄없다', '내가 옳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러면 세상은 더 좋아져야 하는데, 실상은 오히려 그 반대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믿음의 위기, 희망의 위기, 비전의 위기... '우리가 탄 배'가 더 요동치지 않도록, 그래서 위기의 강을 잘 건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Helene-Ce Train Qui S en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