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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왜놈들도 업신여기다니..

jane gemma 2008. 7. 15. 17:03

일본과 단교할 각오로 독도문제에 임하라.

분류없음 2008/07/13 18:23 자유롭게 놀자..

오늘(1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홈페이지 정치부분 톱에 아래 인용한 기사가 떠있습니다. (http://www.yomiuri.co.jp/politics/news/20080712-OYT1T00807.htm).
거칠지만 번역을 해두었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지도요령의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명기하는 것은 당초 방침대로 한다고 하면서 한국에 대한 배려 운운하는 등등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스스로를 준비된 프로라고 착각하고 있는 아마츄어보다 훨씬 더 못한 이명박 정권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먼저 요미우리 기사 내용을 정리해보죠. 일본 정부는 예정대로 독도문제를 "우리나라(일본)의 영토인 죽도(일본에서는 독도를 죽도라고 명기하나 여기서는 독도로 표기하겠슴)"라고 명기하겠다고 합니다. 다만 한국의 반발에 대한 배려로 예정되어 있던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죽도"라고 표기할 것을 '고유의 영토'라는 표현은 빼고 "우리나라의 영토인 죽도"로 표기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조정을 끝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으로써 엄청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도대체 이명박 정권이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이런 코메디가 가능한지 궁금해서 임종할 지경입니다.



"사실이 아니다." -> "나는 모른다." ->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내 보좌관이 독단으로 한 것이다." -> "죄송하다. 책임을 지겠다." 일본에서 뇌물 사건이 터지면 제시되는 증거를 보면서 상기의 표현방식으로 조금씩 죄를 인정해갑니다. 확고한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철저하게 이를 부인합니다. 그리고 내 보좌관 독단으로 한 것이라고 하는 단계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보좌관이 자살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소해보이는 말장난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게 되면 엄청난 힘이 되는 것이 국제관계입니다. 독도에 대하여 망언 수준에서 집척거리다가 시마네현을 이용하여 독도 문제를 제기하여 문서로 만들고, 이젠 교과서에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라고 명기하고, 다음에는 "우리나라의 고유영토인 독도"라고 명기하겠지요.



이렇듯 영토문제에 대한 일본의 집요함과 전략적 접근은 적이지만 감동할 부분까지 있습니다. 당사국인 우리의 입장에서는 두려워하고 잘 대비하여야 할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관계, 그리고 실질적인 지배관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문제를 외교관계에 있어서 조커로 아주 잘 활용해 왔습니다. 무언가 불리한 국면이 되면 우익정치가를 동원하여 어김없이 망언의 형태로 독도문제를 꺼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독도문제에 대하여 발을 빼면서 국면을 호도합니다. 그러면서 독도문제에 대하여도 한걸음씩 진도를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나라(일본)의 영토"라는 표현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10년에 한번 바꾼다고 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10년 후에는 "우리나라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해 있다."고 표기할 것이 확실합니다.


기사에 의하면 일본의 14개의 교과서 회사 중에서 4개 회사만이 독도문제를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년에 한번 문부과학성이 편집하여 교과서 작성과 학생지도의 지침이 되는 지도요령의 해설서에서 독도문제를 명확하게 언급하게 되면 대부분의 교과서 회사가 독도문제를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해설서에 준하여 교육을 받게 되는 일본 학생들은 독도는 자기들 영토이고, 이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래서야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독도에 관한 일본 정부의 발언의 변화는 단순히 영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동북아 평화에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자기나라 고유의 영토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나라에 대하여 호감을 가질 국민은 없습니다. 일본이 이렇게 동북아 평화의 장애물이 될 교육을 시키겠다고 하는데 실용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정부가 이를 용인하고 꼬리를 흔든다면 이명박 정부는 우리 국민의 정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멍청한 정부는 미국 축산업계와 미국정부의 대변인과 판매원이 되어서 우리 국민에게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라고 연일 시식을 하면서 떠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땅의 주인된 국민들이 나서서 재협상하라고 하는데 이들은 경찰을 동원하여 서울광장을 폐쇄하고,  명박산성을 쌓고, 지하철 입구를 틀어막는 등 국민의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 국민의 머슴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알고보니 우리나라 국민의 머슴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한 것이었더군요. 뉴욕을 방문하여 대통령이 된 후 제일 먼저 뉴욕으로 달려오고 싶었다고 그것도 조크라고 떠든 진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친소 수입의 확대를 요구하는 일본에 대하여 단호하게 국민건강과 과학적인 접근 운운하면서 거절하는 일본의 당당함과 전략의 탁월함이 부럽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들의 독도에 대한 집요함과 전략이 두렵습니다.


동북아 평화에 대한 장기적인 위협적인 행동을 일본 정부가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어차피 평화로의 이행이 어려운 일본과의 관계라면 단교까지라도 각오하면서 임전무퇴의 자세로 협상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경제운용 잘못해서 외환 엄청 빼았기고, 미친 소 수입해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사상 최악의 생명체 말살공사가 될 운하를 파겠다고 해서 국민을 물신만능자로 만들고, 같이 가야만 할 같은 민족인 북한을 등돌리게 하여 북한 개방의 실익은 전부 미국에게 주고, 10년 후 먹고살 일이될 인터넷 기반 소통을 기반을 확대하기는 커녕 정보 전염병 운운하면서 제한하려고 하고, 그것도 모라자서 이제는 동북아 평화의 장애물이 될 역사적 사실의 호도까지 하려는 일본에게 능멸까지 당한다면 누가 이 정부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단교까지 각오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언급을 막아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것이 명박산성을 쌓을 때 이순신 장군 동상을 산성 안쪽에 넣은 것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될 것입니다.
사제까지 털어서 김장훈은 뉴욕타임즈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광고까지 했습니다. 김장훈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여론이 비등합니다. 만약에 일본에게 까지 능멸을 당한다면 이명박 정권이 5년을 채울 가능성은 거의 없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中学校社会科の新学習指導要領の解説書に竹島を初めて記述することを巡り、韓国が反発していた問題で、日本政府は12日、当初方針通り竹島の記述を盛り込む一方、「固有の領土」との表現を避けることで、韓国側への配慮を示す方向で最終調整に入った。文部科学省は14日に都内で開催する中央説明会で、都道府県教育委員会の担当者に解説書を示す予定だ。

중학교 교과서의 신학습지도요령의 해설서에 죽도(앞으로는 독도로 표기함)을 처음으로 기술하는 것을 둘러싸고 한국이 반발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일본 정부는 12일, 당초 방침대로 독도에 대한 기술을 하겠지만, "고유의 영토"라는 표현을 피하는 것으로 한국측에의 배려를 표시할 방향으로 최종조정에 들어갔다. 문부과학성은 14일 도내에서 개최될 중앙설명회에서, 각도의 교육위원회의 담당자에게 해설서를 제시할 예정이다.


 文科省は当初、「我が国の固有の領土である竹島」と記述する方針だったが、韓国が反発、日本政府内でも日韓関係への配慮を求める声が出たため、関係省庁が協議を続けている。これまでの調整で、竹島に関しては「固有の領土」とは表現せず、北方領土の記述に続けて触れることで、領土問題に関する授業で取り上げるべき対象として位置づける方向となった。

문부과학성은 당초 "우리나라의 고유의 영토인 독도"라고 기술한 방침이었는데, 한국이 반발하고 있고, 일본 정부내에서도 한일관계를 배려하라는 소리가 있자, 관계성청이 협의르 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정된 내용은 , 독도에 관하여는 "고유의 영토"라는 표현을 하지않고, 북방영토의 기술 뒤에 이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영토 문제에 관한 수업에서 다룰 수 있는 대상으로의 자리메김을 하겠다는 것이다.


 北方領土に関しては「我が国の固有の領土である、歯舞群島、色丹島、国後島、択捉島が現在、ロシア連邦に不法に占拠されている」と記述する予定だ。韓国が竹島の領有権を主張しているとの記述を盛り込むことも検討している。

북방영토에 관하여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영토인, 하보마이제도, 시코탄, 구나시리, 에토로후는 현재 러시아연방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할 예정이다. 한국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기술을 포함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解説書は、ほぼ10年に1度の指導要領改定に合わせて文科省が編集、小中高校の各教科ごとに作成する。指導要領の内容を補足するもので、指導要領と同様、出版社の教科書作成や教師が授業を行う際の指針となる。竹島が明記されれば、現在14社の教科書会社のうち4社しかない竹島の記述が増える可能性が高い。

해설서는 거의 10년에 한번 지도요령개정에 맞추어서 문부과학성이 편집, 소,중,고등학교의 각교과별로 작성한다. 지도요령의 내용을 보충하는 것으로, 지도요령과 마찬가지로 교과서를 작성할 때와 교사가 수업할 때 지침이 된다. 독도가 명기되면, 현재 14개 교과서 회사에서 4개 회사만이 언급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기술을 하는 회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2008年7月13日03時04分  読売新聞)

출처 : [스크랩] 왜놈들도 업신여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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