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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말 웃긴 시...

jane gemma 2007. 11. 19. 04:47
      1편 가을이 왔다. 낙엽을 하나주웠다 그러자 낙엽이 속삭입니다. '좋은 말 할때 내려놔라' 계속해서. 2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또다시 낙엽이 속삭입니다. '쫄았냐?' 3편 어이가 없어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 깔아...' 4편 열받아서 낙엽을 찼습니다. 그러자 낙엽이 속삭입니다. '저 낙엽 아닌데요.' 5편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돌아서자 낙엽이 속삭입니다. '순진한넘 속기는..'
출처 : 정말 웃긴 시...
글쓴이 : 태공♣태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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