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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다스리는방법

jane gemma 2008. 5. 15. 17:47
감정 다스리는방법








♡감정 다스리는방법♡
물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 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 보라. 
이것은 감정을 숨기는 것과는 다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장 지혜롭게 풀어 주는 것이다. 
욱하고 일어나는 감정을 
일어나는 대로 터트리거나 
억지로 일어나지 않도록 억압하거나 
그러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라는 것이지요. 
그냥 내버려두고 
그 감정의 흐름을 가만히 지켜보라는 것입니다. 
감정이 속에서부터 올라와 
세상으로 퍼져 가는 모습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분명히 알아채어 인식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숨기고 억압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나오는 데로 쉽게 터트리는 것도 아니고 
아주 자연스럽게 
또 아주 지혜롭게 풀어주는 것, 
놓아주는 것이며 녹여주는 것이란 말입니다. 
이처럼 너무 쉬운 법이다 보니까, 
너무 쉬운 실천 방법이다 보니까 
다들 너무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버릴 것도 없고 잡을 것도 없고, 
버리려고 하면 못 버릴 때 괴롭고, 
잡으려고 하면 안 잡힐 때 괴롭지만 
이렇게 저렇게 어찌 할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다 놓으란 말입니다. 
너무 쉬워서 어려워요. 
그냥그냥 어찌 어찌 하려 하지 말고 
다 놓고 지켜보기만 하라는 건데... 
역시 너무 쉬워서 어렵지요...? 
눈이 눈을 보기란 참 어렵듯이.  
*-좋은글 중에서-*
 


♡삶과 시♡ 
            *-*이해인 *-*
시를 쓸때면 
아까운 말들도
곧잘 버리면서
삶에선
작은것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욕심이 
부끄럽다
열매를 위해 꽃자리를 비우는 
한 그루 나무처럼
아파도 아름답게
마음을 넓히며
열매를 맺어야 하리
종이에 적지 않아도
나의 삶이 내 안에서
서로 익어가는 소리를 듣는
맑은 날이 온다면
나는 비로소
살아있는 시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으리.

 
 
♡감정을 창조하라♡    
감정을 창조하는 연출가가 돼라.
나는 당신이 감정에 끌려 다니지 말고,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즐기는 연출가가 되기를 바란다. 
감정의 주인으로서 춤을 추듯이 감정을 타고 즐겨라. 
감정은 운명이 아니다. 내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원하는 감정을 스스로 창조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승헌의《뇌파진동》중에서 -
* 감정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있고,
감정의 '연출가'가 되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감정의 주인으로 '창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픔을 기쁨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고
분노를 평화로, 두려움을 용기로 돌려놓는
긍정적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정의 창조자가 자기 인생의 
멋진 창조자입니다.

배경음악- "Westlife -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