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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별자리로 알아보는 여자와의 속궁합

jane gemma 2008. 4. 25. 15:41
별자리로 알아보는 여자와의 속궁합

그녀의 생일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작업은 이미 반쯤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인간의 섹스 성향이란 본능에 따르는 법.

그녀의 본능이 궁금하지 않은가?

당신의 뜨거운 여름―혹은 그저 재미있는 베갯머리 송사를 위해

열두 별자리에 따른 여자의 섹스 성향을 분석했다.

필자가 말하길, “별자리 사랑학 분석은 정확한 과학 탐구의 결과다.


양자리(3월 21일~4월 19일)
In the Bar 그녀가 자기 털을 깎아서 램스울 스웨터를 선물해주는 착한 양이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섹스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별자리보다도 저돌적이니 전진하기 전에 심호흡은 필수.
At the Door 상대방의 몸을 탐험하기보다는 당신이 자기를 만져주기를 원하는 그녀에게 최고의 선물은 가죽과 깃털 등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신선한 자극. 물론 혀와 손은 기본이다.
On the Bed 새로운 체위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려면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근육에 땀깨나 흘려야 할 것이다. 아침에 침대를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사랑을 나누는 것이 확실한 마무리.

황소자리(4월 20일~5월 20일)
In the Bar 황소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느긋할 것 같으면서도 왠지 저돌적일 거라 생각하나? 그렇다면 정답이다. 평소와는 다른 그녀의 침실 행동을 기대해도 좋다.
At the Door 그녀가 은근한 스킨십에 흥분한다면 당신의 손이 어디에 놓여야 할까? 엉덩이, 가슴 위쪽, 목 뒷부분을 스치듯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상상은 날개를 편다.
On the Bed 짧은 시간에 힘을 다 써버리는 남자보다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급하지 않게 밤새 즐길 줄 아는 남자를 선호하는 그녀. 다음 주에도 만나고 싶다면 조루 혹은 속사(速射) 대책과 훈련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도전할 것.

쌍둥이자리(5월 21일~6월 20일)
In the Bar 쌍둥이 여자 둘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의 방대하고 현란한 대화 기술. 이것이 바로 그녀의 호감을 사는 지름길이 될 테니, 일단 최신 연예 정보부터 외우고 나가라.
At the Door 그녀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펍에서 시작해야 천장에 거울이 붙어 있고 전동 러브 체어를 갖춘 최신식 모텔까지 성공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방에 들어가면 불을 켜두자.
On the Bed 숨막힐 듯한 적막으로는 그녀의 육체를 정복할 수 없다. 그녀의 귓가에 약간 더티한 주문이 울리게 하자. 스스로 섹스도 게임이라 생각하는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됐다고 생각하면 오케이.

게자리(6월 21일~7월 22일)
In the Bar 게자리 여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가장 큰 아이템은 달과 물. 보름달이 비치는 강변에서 칵테일 샷으로 시작한다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둘 중의 하나라도 준비할 것.
At the Door 원하지만 원하지 않는 듯한 제스처에 난감해할까 봐 미리 얘기해두지만,‘이러지 말자’는 그녀의 거부를 냉큼 받아들이지 말고(그건 쿨한 게 아니다) 계속되는 키스로 그녀의 긴장을 잠재워야 한다.
On the Bed 현란한 포지션을 강요하는 것은 당신의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한동안은 그녀가 좋아하는 체위와 성감대만을 음미하며 소박하게 지내는 수밖에.

사자자리(7월 23일~8월 22일)
In the Bar 사자가 모든 동물의 왕이라면, 그녀는 최고를 추구하는 여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전사라면 기꺼이 환대해줄 테니 항상 당당하고 매너 있게.
At the Door 눈부신 미모를 칭송하는 프러포즈에 이어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아늑한 장소로 모신다면 성은을 입을 수 있다. 격렬하면서도 기나긴 전희를 헌납한다면 플러스 점수.
On the Bed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언제든 그녀의 요구가 우선이라는 점이다. 당신의 연약한 관절과 근육이 감당하기 어려운 체위라 할지라도, 노력하는 당신의 친절에 그녀는 갑절 이상의 쾌락으로 보답해줄 것이다.

처녀자리(8월 23일~9월 22일)
In the Bar 천박한 농담 따위에 대꾸할 그녀가 아니다. 느린 진행에 짜증 내지 않을 만큼 신사적이면서도 유혹과 대화를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네고시에이터, 이것이 그녀의 이상형.
At the Door 그녀의 블라우스 안으로 불쑥 손을 집어넣었다가는 냉소만 되돌아올 뿐이다. 따뜻한 미소가 담긴 정성스런 손길만이 그녀의 단추를 풀 수 있는 유일한 황금 열쇠.
On the Bed 성급한 삽입주의자여, 그대의 원초적인 욕망을 채우기에 앞서 그녀의 결벽증을 만족시키기 위해 냄새 나는 그대의 육체에게 샤워 타임을 허락하라. 그리하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으리니.

천칭자리(9월 23일~10월 22일)
In the Bar 무게를 알려주면 저울 위로 올라가겠다는 말이 옳을까, 아니면 그 반대가 옳을까? 당신의 가치는 오직 당신의 행동 여하에 달렸다. 보상을 받고 싶다면 먼저 선물을 하라.
At the Door
계단을 오를 때는 당신이 먼저, 신발을 벗는 것은 그녀가 먼저. 어색한 침묵을 깨는 것은 당신이 먼저, 근사한 키스를 받는 것은 그녀가 먼저. 아주 간단한 원칙이다.
On the Bed
섹스도 하나의 예술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이 처음으로 입에 담는 섹스 토크도, 당신이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체위도 하나의‘아트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렇다고 베레모를 쓰지는 말고.

전갈자리(10월 23일~11월 22일)
In the Bar 당신의 작업 솜씨에 그녀가 넘어왔다고 착각하지 말 것. 당신이 나타난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그녀는 당신을 찍어놓았다. 당신은 전갈자리 여자의 덫에 걸린 행복한 사냥감.
At the Door 그녀가 바라는 남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초. 방에 들어서자마자 급변하는 그녀의 적극적인 태도에도 놀라지 않는 여유와 옷이 찢어질 정도의 대담한 애무를 잊지 말자.
On the Bed 데스메탈과 갱스터랩, 독한 시가 냄새, 하드코어 포르노, 거친 신음 소리, 격렬한 오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는 그녀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없어도 그냥 순종하라.

사수자리(11월 23일~12월 21일)
In the Bar 냉소적인 표정과 신랄한 유머, 터부를 겁내지 않는 반항아만이 그녀가 쏜 화살을 맞을 자격이 있다. 육체가 움직여야 호감이 발동하는 그녀를 플로어로 이끌어내야 한다.
At the Door
혹 그녀가 피곤할까 봐 초저녁부터 집으로 데려오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당신보다 훨씬 체력이 좋은 그녀가‘늦었으니 이제 그만 들어가자’고 제안하기 전까지는.
On the Bed
좁은 침대와 작은 창문도 퇴짜. 부드러운 애무도 느긋한 삽입도 퇴짜. 하지만 당신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장소와 분위기에 신경 쓰지 않을 테니 그녀에게 자유를 선사하라.

염소자리(12월 22일~1월 19일)
In the Bar 그저 원나잇 스탠드를 원한다면 그녀에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래가 보장된 상황만이 빗장을 풀 수 있으니 당신의 직책과 업무에 관한 자랑으로 대화를 시작하자. 단, 과시는 적당하게.
At the Door 내가 알아서 다 애무해줄 테니 너는 그저 누워만 있어라 하는 태도는 그녀를 불편하게 할 뿐이다. 독립심 강한 그녀를 만족시키려면 식스티나인 같은, 다소 애크로배틱하며 도전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상호 만족 체위가 필수.
On the Bed 바이브레이터니 중국식 그네 포지션이니 하는 기묘한 것에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물건이나 이상야릇한 무드가 아닌 바로 당신이니까.

물병자리(1월 20일~2월 18일)
In the Bar 어쩌면 그녀가 원하는 것은 섹스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녀에게 당신은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수 있다. 그래도 잊지 말 것은 그녀도 인간이라는 사실.
At the Door 혓바닥이 얼얼해질 정도로 봉사하는 당신에게‘지금 뭐하는 건데?’라는 질문이 날아와도 충격받지 말 것. 당신을 비꼬는 게 아니라 그녀 역시 어색함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니까.
On the Bed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자극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침묵에 동조하는 것이다. 그녀의 반응을 원한다면 당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라.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물고기자리(2월 19일~3월 20일)
In the Bar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꿈꾸는 그녀의 눈동자 속으로 들어가려면 로베르토 베니니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허황한 감언이설조차 오히려 무기가 될 수 있다.
At the Door 삭막한 골목 여관방보다는 절경의 바다를 굽어보는 해안도로 한켠에 세워진 오픈카가 낫다. 실내라면 예컨대 은은함이 깃들도록 촛불을 켠다면 금상첨화. 어쨌든 중요한 것은 현실을 벗어나는 것.
On the Bed 약간의 매저키즘을 즐기는 그녀의 취향을 만족시키려면 세미 SM 정도는 시도해볼 만하다. 영화 <거짓말>에서처럼 지나치게 가학적이고 폭력적이지만 않다면.

출처 : 별자리로 알아보는 여자와의 속궁합
글쓴이 : ★놀러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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