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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산맛집 - 양수가든의 청국장과 불고기정식

jane gemma 2008. 4. 23. 12:46

양수가든

031-901-3367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817-5

  일산에는 풍부한 먹거리와 그 먹거리를 제공하는 많은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양수가든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것이 옛날 구일산에서 최초 영업을 하던

양수가든이 생각난다.

고기도 고기려니와 청국장으로 아주 유명햇던..

오늘 그 집을 찾아 나섰다.

  이 곳 저동초등학교 앞으로 이전한지 꽤 오래된 것으로 기억

옛맛 그대로 이길 바라며 입구로 들어서느데

역시 청국장에 대한 안내문구

새싹과 김치를 뺀 나머지 찬들은 매일매일 다른 메뉴로 교체되어 나온다는데

이는 매일 먹어도 똑같은 찬에 질리거나 식상하지 않으리라는

고도의 마케팅전략 으로도 느껴 지는데..

  홀에 들어서면 홀중앙 좌우로 각각 룸과 평상으로된 좌석구조가 눈에 들어 오는데

우리일행은 평상으로 일단 자리를 잡고

  불고기정식2인분(1인\10,000)과

청국장정식2인분(1인\7,000)을 각각 주문

  한정식코스로 착각이 들정도

 

  매일 바뀌는 품목이라서 그런지 이름을 굳이 알려고들 않한다.

충분한 양이었고 웬만한 한정식요리보다 더 나았다는..

 

종업원에게 물었다.

청국장정식에는 어떤 찬이 나오냐고..

청국장이나 불고기나 찬은 다 똑 같이 나온다는 것이다.

 

  양상추샐러드는 재료는 그대로, 드레싱은 매일 바뀐다고..

 

 

  소고기무쌈

 

  잡채

 

 

  역시 매일 바뀌는 나물

 

  이 집 김치맛 소문보다 더하다.

 

  물김치맛에 더욱 예민해 지는 입맛

물김치의 빠른 숙성과 맛을 내기위해 인위적인 재료,

즉 사이다라든가 조미료, 사카린 등 첨가는 없었다.

자연 그대로의 맛

이 집 물김치 최고.

 

  우리 일행의 수다를 모두 옅듣고 있는 불고기

이제 불고기차례다.

고기는 당연히 한우를 쓴다는데..

 

 

 

  맛, 있, 다

 

 

 

 그 어느집 불고기보다 맛있고 양도 풍부 

 

  아까부터 뻘쭘하게 옆에 있는 이 놈

 

  육수를 보충하고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적당히 끓었다. 더 끓이면 짜진다.

 

 

 

 

  이렇듯 불고기정식은 우리를 두번 즐겁게 해준다.

 

  청국장, 그 유명한 양수가든 청국장을 느껴 보자.

 

 

 

 

  청국장맛 역시 이름값 한다.

반공기를 청국장으로만 즐기고

나머지 반공기는 새싹과 함께 즐기자.

 

 

  고추장 적당량과

 

  남은 청국장 반국자정도를 넣고

그다음은?

비벼야하지 않겠는가.

 

 

  오늘 여러가지 맛 즐긴다.

 

  이제 더 이상은...

 

  일행도 따라 하느라..

 

  머슴밥, 저 분과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컨셉

 

후식으로 메실차

 

  휴식공간도 잘 꾸며져 있었고

저 흔들그네에 앉아 차한잔 마시고 가자.

도심에서 이토록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이 곳은 '양수가든'이다.

점심특선인 이 메뉴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후 3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출처 : 일산맛집 - 양수가든의 청국장과 불고기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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