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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 도청.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 구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 잠입.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유럽 여행 중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미국인 아버지가 벌이는 장쾌한 프랑스산 추격극. 주연에는 <킨제이 보고서>, <배트맨 비긴즈>의 리암 니슨과 <더 포그>의 매기 그레이스가 각각 딸의 행방을 추적하는 전직 특수요원 아버지와 인신매매되어 생사의 기로에 선 10대 딸 역할을 맡았고, 연출은 <13 구역>으로 데뷔한 촬영감독 출신의 피에르 모렐이 담당했는데, 이번이 두번째 연출작이다. 국내 개봉에선 소규모 영화사인 와이즈&와이드가 첫 수입영화로 들여와 극장 비수기인 2008년 4월에 개봉, 무려 23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깜짝 히트로 160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였다. 비교적 싼 수입가로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흥행 검증 시장인 미국보다 1여 년 먼저 선보이면서, 빼어난 액션 스릴러라는 입소문만으로 크게 흥행한 것인데, 국내 대형 영화사나 헐리우드 직배사를 거치지 않은 점도 이례적. 한편, 국내보다 9개월 늦은 2009년 1월 30일, 북미 3,183개 극장에서 상영에 돌입한 <테이큰>은, 개봉 주말 3일동안 2,472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숨쉴 틈 없이 진행되는 긴박한 스릴과 시원스런 액션이 펼쳐지는 재미 만점의 오락물.
테이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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