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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무와 같다

jane gemma 2008. 6. 23. 12:39
사랑은 나무와 같다








♡사랑은 나무와 같다 ♡
사랑은 나무와 같다. 
끊임없이 물을 주어야 살아갈 수 있는게 나무이며 
그것이 사랑이기도 하다. 
척박한 사막의 땅에서도 나무는 물이 있어야 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한그루의 나무는 
오랜 고통과 질식을 견디어 내며 물을 기다린다. 
자신의 내면에 자신이 포용할 수 있는 한계에까지 
물을 담아 조금씩 조금씩 아끼고 아끼며 
하늘이 가져다 줄 물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사랑은 기다림이기도 하다. 
묵묵히 한줄기 비를 기다리는 
사막의 나무처럼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사랑이다. 
늦은 저녁 쓰러져 가는 초가집이지만 
작은 소반에 한두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행여나 밥이 식을까봐 
아래목 이불속에 밥주발을 덮어놓은 
아낙의 촛불넘어 흔들거림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가 
한마디의 말도 필요없는 다소곳한 기다림에서 
진하고 격렬한 사랑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흐르며 조금씩 스며드는 나무의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사랑은 나무와 같다. 
끊임없이 물을 주어야 살 수 있는 나무와 같이 
부족하지 않은 물을 주어야만 한다. 
관심과 흥미라 불리우는 사랑의 물은 
하루라도 쉬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의 목마름은 하나의 시든 잎을 만드는 것과 같이 
하루의 무관심은 하나의 실망을 가져다 주게 되는 것이다. 
사랑은 나무와 같다. 
너무 많은 물을 주게되면 나무의 뿌리가 썩는 것처럼 
너무 많은 관심은 간섭이 되어 
의부증이나 의처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무가 움직여 자리를 옮기면 
쉽게 시들고 힘이 없어 비틀거리는 것처럼 
사랑의 자리를 옮기면 
쉽게 시들고 쉽게 비틀거리게 되기 마련이다. 
옮겨진 나무에는 더욱 많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듯 
옮겨진 사랑에는 작은 상처 하나에도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만 한다. 
때때로 오랜 가뭄을 묵묵히 견디어 내는 나무와 같이 
심한 갈증이 온다 하더라도 묵묵히 견디어 내야 할 때도 있다. 
때때로 심한 바람에 온 몸이 흔들린다 하더라도 
깊게 뿌리내린 나무와 같이 묵묵히 견디어 내야 할 때도 있다. 
오래도록 참을 수 있는 기다림과 끊임없는 관심의 
두가지를 모두 가져야만 하는 나무. 
그리하여 사랑은 
바로 나무같지 아니한가.  
*-이해인님 글-*
 


♡사랑이라는 말♡ 
            *-*용 혜원*-*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을 수 있을 때도
행복하지만
사랑이라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을 때는
더 행복합니다
세상에는 그렇게 흔하다는
사랑이라는 말을 듣지 못해서
온 몸을 감싸안고
고독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한 마디의 말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이 말이 행복과 불행의 분기점입니다.

 
 
♡마치 꽃을 키우듯♡    
사랑을 시작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치 꽃을 키우듯 물과 거름을 주고 햇빛을 
쏘여야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랑은 당신이 마음을 쏟은 만큼 깊어집니다. 
아무 노력도 없이 사랑이 자라기만을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사랑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 문미화의《사랑단상》중에서 -
* 사랑도 마치 꽃과 같습니다.
물도 주고 거름도 잘 주어야 잘 자라납니다. 
하루만 물을 안줘도 윤기를 잃고 시들해집니다.
어제만큼 오늘도 잘해 주고, 오늘만큼 내일도 
잘 해줘야 늘 싱싱하게 자라납니다. 
사람도 그러합니다.

배경음악- "Evergreen / Suzane Jack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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